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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딸 둘을 모시고(?) 가는 골프여행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항상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맞아준 직원분들,
편안하게 대접 받는다는 느낌을 주는 캐디분들,
잘 관리된 코스와 여유있게 배정가능한 라운딩 시간,
국내 한식당과 견주어 손색없는 맛있는 삼시세끼,
값싸고 맛있는 메뉴 다양한 그늘집,
약간 올드하지만 있을 것 다 있는 포근한 숙소,
저녁시간을 책임져준 7-ELEVEN 편의점 까지......

뭐 하나 부족함 없는 완벽한 여정이었습니다.

마지막날 밤 떠나오는길 아쉬워하며,
식구들 모두 내년에 다시 올거라는 확신을 했습니다.
관계자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요~
내년에도 건강하게 다시 만나겠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