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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후기

모처럼의 휴식 15일

작성자백&이

  • 등록일 22-11-15
  • 조회2,0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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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름간의 일정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예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금사장님이기에 망설임 없이 더파인을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사장님과 사모님의 친절한 서비스는 상업적인 냄새가 전혀 없어서 오히려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저희 내외가 이제 60대 후반이어서
무리한 라운드는 자제하고 하루에 18홀만 돌고 나머지 시간은 숙소에서 쉬는 방식으로 지냈는데 골프를 많이 안 쳐도 불만이 없었습니다.

더파인은 제가 다녀본 태국 골프장 가운데 가성비 최고입니다.
페어웨이 상태 최상이고 그린도 빠른 편이어서 신중한 플레이가 필요했습니다만 워낙 명랑골퍼라서 즐기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보름간의 일정 내내 거의 대부분을 함께 한 캐디 36번과 252번은 정이 넘치는 좋은 친구들이어서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능하면
사장님께서 대신 안부 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 아침에 도착해서 이제 후기 남깁니다.
이제 한국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방문할 계획을 짤 계획입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고 크게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만족스러운 여행의 시작과 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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