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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장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한국은 강추위와 눈으로 아주 장난 아니네요..벌써 2주가 지났네요..
2번째 방문이었지만 역시 새로왔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정말 많이 즐기려고 했는데..역시나 시간이 짧더군요...
그래도 그 기간동안 열심히 즐겼습니다...
캐디를 고정 하지 않고 매번 바꾸었는데 모두 너무 잘 하더군요..
사모님 덕분에 식사 맛나게 먹고..특히 사모님께 부탁드려 먹은 망고는 정말 끝내주더군요..
사모님 소개로 야시장 다녀왔는데 먼 것이 흠이지만 재미나게 구경했습니다.
식당에서 파는 건망고 너무 맛나는데 더 못사온게 아쉽네요..
그리고 비누선물 감사드려요^^
코스가 전장이 길어서 스코어는 안나오지만 나름 재미나고 경치도 좋았구요..
같이 간 동반자들 모두 만족하여서 제가 뿌듯했습니다.
한국날씨가 추우니 더욱 그립습니다^^모쪼록 건강하세요..
즐거운 여행 감사드립니다.
말은 못했는데 얌은 점점 젊어지는 것 같아요.대신 안부 전해주세요..
.PS..출발일에 지갑 분실했다며 가방 다 뒤지며 소란(?)피웠는데...
결국 캐리어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걱정끼쳐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