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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장님

2월4일부터 11일까지 1인 숙박하면서 라운딩 했던 양훈철입니다.
오늘 새벽에 한국 잘 도착하여서 한참이나 잠자고 지금 일어나서 후기 올립니다^^

사장님이하 모든 스탭여러분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골프코스는 모든 홀이 최상의 컨디션이었고 하루 3끼 한식식사는 어떻게 생각해보면 한국보다도 훨씬 더 잘 먹었던거 같습니다!
거기는 태국입니까? 한국입니까?

매일 36홀 라운딩을하며 오전에는 걸어서 오후에는 카트를 타고 라운딩을 돌았고
날씨는 한낮에는 햇빛이 강하니 주의해주세요.
오전 일찍은 9홀은 습도가 높은편이어서 약간 습식사우나(?)속에서 라운딩을 하는 느낌이 들었고 햇빛들면 금방 습한건 없어집니다만 햇빛이...주의해주세요...
오후에 후반9홀은 정말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느낌으로 라운딩 할수 있었습니다.

시간만 된다면 정말 한달살기로 라운딩하고 싶은 너무 좋은 구장이었고 제 기억속에 오래오래 남아있을거 같습니다.
벌써 내년 비행기표를 보고 있는건 안비밀입니다^^

금사장님, 사모님, 한국사무실 암, 일주일간 저를 너무 많이 도와줬던 엠, 조, 비 캐디님, 그리고 정말 우연처럼 조인이 되어 일주일간 같이 라운딩했던 김프로님
모두에게 감사인사 올립니다.

항상 더욱더 번창하시고 제가 입소문을 내겠지만 여긴 저 아니어도 더욱더 흥하게 될거같아서 ... 내년에는 더 사람이 많아 지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ㅜㅜ

다시 한번 감사인사 올립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