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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연 사장님 감사합니다.
저는 허창수 사장님 소개로 동서 내외을 모시고 집사람과 4명이 한 팀이 되어 10일간 골프 여행을 즐기고 오늘 아침에 귀국한 유길준 입니다.

더파인 골프장! 정말 환상적이네요.
스텝이나 캐디, 일하는 분들 모두가 하나같이 친절하고 겸손하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사장님의 누님 되신다는 분은 항상 밝고 환한 모습으로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히 안내해 주셔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 일행과 너무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처형과 집사람이 헤어지기가 못내 아쉬웠다고 하네요.

음식도 너무 맛있고 다양하며 정갈하게 조리해 주시고 야채랑 과일도 싱싱하고 풍부하게 준비해 주셔서 너무 잘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보다 더 맛있게 먹어서 체중이 늘었다고 하네요. 맛난 음식 덕분에 내내 쉬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새우 요리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있게 조리해 주신 사모님과 식당 종업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골프장도 참 좋았습니다.
공항에서 매우 가까이 위치해서 오는 날까지 라운딩 할 수 있어 좋았고 잔디도  잘 관리해 주셔서 최상의 컨디션에서 즐겁게 라운딩했습니다.

해외골프 경험이 없으신 동서 내외분을 모시고 가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대단히 기뻤습니다.
10일간이 금방 갔다고 하면서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하시네요.

귀국할 때 기사님도 친절히 배웅해 주시고 공항에 있는 직원이 출국 수속을 잘 도와 주셔서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내년에 또 뵈어요.^^.